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로토프 칵테일 (문단 편집) == 용도 == 소련 전차에서 채용한 [[가솔린 엔진]]은 화염에 특히 취약해서 차체 후방 상부의 넓은 엔진룸에 화염병을 뒤집어 쓰면 엔진이 폭발하기 때문에 훌륭한 대전차 병기로 사용되었다. 결국 [[전간기]]의 대규모 분쟁([[스페인 내전]], [[할힌골 전투]], [[겨울전쟁]])에서 화염병의 쓴 맛을 톡톡히 본 소련군은 여타 국가보다 먼저 화염에 강한 [[디젤 엔진]]을 전차 엔진에 도입하기에 이른다. 물론 서방권 현용 전차들은 약점에 직격되지 않는 한 격파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부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발화할 정도가 되면 소화장치가 작동해서 엔진만 손상되는 정도지 전차가 홀라당 타버리진 않는다. 몰로토프 칵테일에 호되게 당한 소련군은 나중에 핀란드의 유리병 공장을 폭파해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7m4256a|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몰로토프 항목]]에는 테리 디어리의 '쾅쾅탕탕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나오는 것처럼 몰로토프가 독일군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고안한 걸로 나온다. 정확히는 '2차대전의 황당한 무기'라는 이름으로 잠수항모와 소련군 개 폭탄과 함께 같이 나온다. 이는 이런 백과사전도 세부사항을 틀리는 경우가 왕왕있고, 특히 군사 부분은 오류가 많다. 더욱이 본서의 권위 때문에도 오류를 잘 인정하지 않고, 특히 러시아를 평가절하하는 영국의 경향 때문에 동유럽 부분은 오류가 적지 않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은 겨울 전쟁 당시처럼 보드카 공장을 전용하여 몰로토프 칵테일을 만들었다. 그러나 3월 이후에는 원거리 대전차 병기가 수조원 단위로 원조되었기 때문에[* [[FGM-148 재블린]] 미사일만 따져도 약 1만 7천발, 한화로 2조원 가량 분량이 지원되었다.] 민병대 등이 전차에 직접 몰로토프 칵테일을 던져야 할 일까지는 벌어지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러시아 내부의 반전 운동의 일환으로 러시아군의 모병소에 몰로토프 칵테일이 투척되는 일이 여러번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